두 세력의 경계에 남겨진 불모지를 떠안다
중세 판타지 영지 경영 시뮬레이션
"누구도 원하지 않았기에 돌아온 땅입니다.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누구의 간섭도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리에스
World
두 개의 태양, 세 개의 달. 드래곤 산맥을 경계로 북쪽 마계와 남쪽 뤼멘시아 제국이 대치하는 세계.
제국력 625년, 마계의 대규모 남하로 발발. 드래곤 산맥 일대에서 3년간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었고, 628년 양측의 소모가 한계에 달하며 종전. 공식적으로는 휴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냉전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전 후 남겨진 완충지 — 회색지대는 그 전쟁의 산물입니다.
마나가 결정화된 보석. 마광맥에서 채취하며, 양 진영 모두가 탐내는 전략 자원.
서부 분절과 본령 사이의 중립지. 마력과 신성력이 혼재하는 특이 지형으로, 미발견 자원이 잠들어 있습니다.
Characters
각자의 진영과 목적을 가진 10명의 인물.
Starting Scenario
선택한 진영에 따라 달라지는 초기 자원과 정치적 환경
인마대전에서 마계 측으로 참전해 공을 세운 전쟁 귀족. 마왕 에레메스로부터 회색지대를 하사받았으나, 실상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땅을 떠맡은 것에 가깝습니다.
북쪽에 네르비아와 드라코가 인접해 있어 마계와의 접점은 가까우나, 남쪽 인간계는 마계 출신 영주의 존재를 경계합니다. 교역의 문을 열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마계 진영 접근이 용이하나, 인간계 교역에 불리
인마대전에서의 활약이 여제 시에라의 눈에 들어, 준남작 작위와 함께 회색지대를 하사받았습니다. 다만 제국의 보급선은 여기까지 닿지 않습니다.
남서쪽 홀리스톤 자작령과의 교류가 비교적 수월하나, 북쪽 마계 영주들은 인간계 귀족이 경계 지대에 자리잡는 것을 곱게 보지 않습니다.
초기 자금이 넉넉하나, 물자 비축은 부족